이처럼 철강주에 대해 기관이 지속적인 매수에 나서는 원인은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철강주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주요 철강업체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낮은 재고로 인한 철광석 가격 반등은 철강재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신임 지도부의 도시화 촉진발언과 11월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철강시장 개선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7일 기준 중국 철강재 유통재고는 1189만t으로 전년대비 8.1% 감소했으며, 유통재고 가운데 열연과 중후판은 전년대비 각각 31.7%, 16.1% 줄어든 상황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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