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부터 하락했던 제트유가는 7월초부터는 다시 상승세 진입했다"며 "7월, 8월 평균 급유 단가는 각각 배럴당 120달러, 125달러"라며 "아시아나항공은 연평균 제트유가 배럴당 1달러 상승 시 연간 유류비는 140억 가량 증가해 최근 주가 하락세는 유가 급등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반면 "원화강세 흐름 9월18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118.3원으로 연간 고점인 5월25일 1185.5원 대비 67.2원이 낮아진 상황"이라며 "원화강세는 달러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외화환산이익을 발생시키며 해외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 올해 매출액은 6조675억원(+8.2% y-y), 영업이익률은 6.1%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유가 향방에 따라 수익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영업실적 개선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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