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금 가장 많이 늘어난 상장사는 'SKT'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이 가장 많이 늘어난 상장사는 SK텔레콤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적비교가 가능한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12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11년 9월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총 52조2180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39%(1조8310억원) 감소했다. 회사당 평균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853억원이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지난해 말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SK텔레콤 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지난해 3570억원에서 올해 9월말 현재 1조3960억원으로 290.61% 급증했다. LG전자 , 포스코인터내셔널 , POSCO홀딩스 , CJ 가 그 뒤를 이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 였다. 삼성전자의 현금 자산은 총 1조8886억원이었다. 이어 현대모비스 , GS건설 , LG전자 , SK텔레콤 순으로 보유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금액은 각 기업의 개별 및 별도재무제표상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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