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지분매각을 통해 거액을 손에 쥐게 됐다. 5년만의 투자회수, 즉 엑시트(EXIT)인 셈이다. 그의 지분 매각은 건강상의 이유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표는 이번 매각 결정후에도 계속 회사를 이끌게 된다. 그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리노스 주식은 234만주로 6.5%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최대주주와 함께 기업을 키워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KTB투자증권측은 재무책임자(CFO)만 보내고 경영에 크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노대표의 경영수완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마니커마니커02774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821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0전일가821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마니커, 치킨 '텐더·너겟·팝콘' 3종 출시[특징주]브라질산 닭고기 일부 허용 소식에 하림 등 약세마니커, ‘제19회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최close
는 최근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한형석 회장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한 회장은 1985년 대연식품을 설립한 후 1998년에는 대상그룹의 계육사업부를 인수해 마니커로 상호를 변경했다.
하림에 이은 국내 2위 닭고기 가공업체로 성장했지만 마니커는 최근 한 회장의 238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에 따라 상장폐지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려 거래는 재개됐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