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도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3.1% 증가한 137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3.5%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했다. S&T대우는 매출은 20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으로 각각 16.6%, 11.2% 감소했다.
S&T모터스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5.5% 증가한 31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9.8%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9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S&T그룹 관계자는 “K-IFRS 전환에 따라 올 1분기 경영실적은 영업이익 구성요소가 변경되고 공정가치 평가 결과가 영업이익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도 “S&T중공업과 S&T대우의 경우 K-IFRS 착시효과를 제거하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Tc는 환율하락, 건설플랜트 경기 악화 및 업계의 치열한 출혈경쟁 등으로 적자전환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정상궤도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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