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를위해 100여 개의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중기 CEO가 필요로 하는 기능과 메뉴 구조를 갖춘 경영관리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진행해 왔다.
스마트CEO는 기업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이 제공하는 경영활동 및 의사결정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최고 경영자 관점에서 재가공해 실시간 제공하는 CEO 중심의 모바일 경영 환경 서비스다.스마트CEO는 단순 모바일 그룹웨어나, 영업 등 특정 업무에 대한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는 SFA(영업자동화) 시스템과는 달리, 회사의 자금변동이나 입출금 내역, 지출결재, 승인 등 경영의 핵심 관리 요소들과 매출이나 운영성과 등 기업 경영과 관련된 일상 패턴을 분석해 CEO에게 최적화된 의사결정 환경을 제공하는 첫 모바일 시스템이다.
특히 가독성과 가시성이 뛰어나고 휴대가 편리한 7인치 화면의 갤럭시탭을 통해 서비스가 이뤄진다는 것도 특징이다. 나아가 일정이나 메신저, 쪽지, 음성통화 등 통합커뮤니케이션(UC)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마트CEO는 더존비즈온의 ERP와 SK텔레콤의 유무선 커뮤니케이션도구를 통합한 것으로 향후 CEO 전용 모바일 경영 솔루션과 중견중소기업(SME) 관리자 대상 신시장을 창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양사는 내다보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자사 12만 기업고객대상으로 스마트CEO를 우선보급한다는 방침이며 양사는 2015년까지 국내에서 1500억원, 해외 500억원 등 모두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CEO 전용 모바일 경영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기업용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경험으로 국내 중소 기업의 경영 환경을 지능화(인텔리전스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동섭 SK텔레콤 기업생산성향상(IPE) 사업단장은 "스마트CEO는 양사의 장점과 역량이 유기적으로 잘 결합된 전략적 협력의 구체적인 첫 성과물이며 상생·협력의 구체적 사례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제패할 기업용 모바일 명품 서비스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