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상반기 다소 침체됐던 바이오주가 3분기를 기점으로 되살아났고 10월 들어 상승세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바이오주 가운데에서도
차바이오텍차바이오텍08566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13,450전일대비50등락률-0.37%거래량369,675전일가13,50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 3297억원 8% 증가…적자 지속마티카바이오랩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CAR-NK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마티카바이오, 북미 의료연구기관과 아데노바이러스 CDMO 계약close
이 눈에 띄는 상승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동안 30% 넘게 오른 차바이오앤은 10월 들어서도 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의 투자열기가 뜨거워 10월 들어 1주일 만에 기관 누적 순매수 금액이 9월 매수금액을 넘어서기도 했다. 차바이오앤이 속해있는 차병원그룹은 서울 청담동 6000평 규모의 부지에 총 1500억원을 투자해 안티에이징 센터 ‘차움’을 건립했고 현재 오픈을 앞둔 상태다. 이는 차바이오앤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차바이오앤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에버셀 등을 중심으로 항노화 전문 맞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3분기 셀트리온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7.7%, 117.6% 급증한 538억원, 34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른 국내 제약사들은 쌍벌제 등 정책 리스크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한데 반해 전문의약품(ETC) 매출 비중이 낮은 셀트리온은 실적개선을 이뤄냈다는 분석이다.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 배치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상반기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