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확대, 우라늄, 희토류, 알래스카 LNG라는 신성장 옵션 부각으로 주가 상승세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올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에 대해 매출액 30조원, 영업이익 1조400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미얀마 가스전 판매가 강세, 호주 세넥스 가스전 물량 증가 및 가격 상승, 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장기적으로 미얀마 가스전 4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면 연 3000억원 이상 추가 이익을 거둘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라늄 등 원자력 발전소 관련 핵심 가치사슬(가치사슬)로 분류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수력원자력과 센트러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미국 내 착공 예정인 신규 원심분리기 공장 공동 투자, 농축 사업 협력 확대 논의가 지속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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