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펌텍코리아, 연이은 증설에 주목…목표가↓"

목표주가 기존 대비 18% 하향 조정

KB증권은 12일 펌텍코리아 에 대해 연이은 증설로 생산능력이 30%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7만95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8% 하향한다"면서 "동종그룹의 주가수익비율(PER) 멀티플 하향을 반영해 12개월 선행 타깃 PER을 17배로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성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대미 관세 영향으로 위축됐던 수주의 정상화와 4공장 개선에 따라 2026년 연간 실적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4502억원, 영업이익 19.8% 늘어난 67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연이은 증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4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고 6공장은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성 연구원은 "4공장 가동을 통해 인근에 산재해 있던 사출 설비를 재배치, 생산 및 물류의 효율화로 합산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며 "6공장 일부 시설은 제약 및 건기식 시장을 목표로 하는 클린룸으로 예정돼 중장기 확장 전략을 가늠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패키징을 통해 K뷰티 호황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 연구원은 "마케팅 재원과 능력이 열위인 인디 브랜드 입장에서 제품 패키징은 브랜드의 소구점을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며 "펌텍코리아는 고유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펌프튜브, 에어리스콤팩트, 오토드로퍼 등의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K뷰티만의 차별화 요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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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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