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자사주 1535만주 소각…비과세배당 실시

대신증권 은 12일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1535만주 소각하고, 비과세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대신증권.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 물량은 총 1535만주다. 보통주는 기보유 1232만여주 중 932만주를, 제1·2우선주는 603만주 전량을 소각한다. 시장영향을 최소화하고,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6분기에 걸쳐 매 분기 말 단계적으로 소각할 예정이다.

잔여 자사주 300만주는 인적자본 투자에 활용한다. 150만 주는 2029년까지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150만 주는 2030년까지 우리사주조합(ESOP)에 배정한다.


비과세배당도 병행한다. 올해부터 약 4년간 최대 4000억 원 한도에서 실시된다. 대신증권은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기존의 우수한 배당정책에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지면서 보다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자본확대를 통한 이익확대가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중장기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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