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협약 체결 후 주요 시멘트사의 탄소저감 설비 설치 등을 위해 약 74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2차 협약을 통하여 2030년까지 1조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업계는 유연탄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순환자원(약 1.7억t 폐기물)을 대체연료로 활용했지만 대체연료 사용비중(35%)이 유럽연합(EU) 평균인 53%보다 낮아 이를 2030년까지 6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멘트 업계는 친환경 설비투자, 원료 대체, 열원 개발 등을 지속 추진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산업은행은 이러한 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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