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임금 무교섭 위임협약으로 노사상생 이어가

삼진제약 과 삼진제약 노동조합은 22일 2024년 임금 결정과 관련한 모든 사항에 대한 무교섭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왼쪽)와 이기태 삼진제약 노조위원장이 임금 무교섭 위임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진제약]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왼쪽)와 이기태 삼진제약 노조위원장이 임금 무교섭 위임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진제약]


회사 측은 "이번 임금 무교섭 위임은 노조와 경영진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지속해서 구축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삼진제약 노사는 이번 무교섭 위임을 계기로 더 창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도 결의했다. 삼진제약은 1968년 설립 후 단 한 번의 노사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이기태 노조위원장은 “최근 사업 다각화와 시설 투자 등으로 신규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회사를 위해 무교섭 위임이라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상생을 위한 노조의 노력이 회사의 경쟁력 확보와 임직원 복지 및 고용 안정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주 대표도 “회사에 대한 믿음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의 무교섭 위임 결단을 내려준 노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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