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 CCS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국내 허브에 집결시킨 후 말레이시아로 이송, 저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참여사 확대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잠재 탄소포집원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아시아 국가 간 CCS 허브 프로젝트로 가치사슬(밸류체인) 전 주기에 대한 개발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최근 CCUS를 통한 국가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가 2030년까지 1030만t에서 1120만t으로 늘어나는 등 CCUS 역할이 더욱 강조되면서 이번 프로젝트 중요성도 커졌다.
참여사들은 작년 8월 사업개발에 대한 MOU를 맺고 타당성 조사를 실시 중이며 국내 허브 부지와 말레이시아 탄소 저장소를 각각 1곳 이상 잠정 확정했다.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국내 허브 부지와 말레이시아 탄소저장소를 추가로 모색하는 한편 사업 계획의 보완·강화를 통해 프로젝트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셰퍼드 CCS 프로젝트 모식도 [이미지출처=SK이노베이션]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