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결론난 '보톡스 전쟁'…美 ITC "대웅제약, 21개월간 수입 금지"(상보)

5년만에 결론난 '보톡스 전쟁'…美 ITC "대웅제약, 21개월간 수입 금지"(상보)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6일(현지시간) 메디톡스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균주 분쟁과 관련해 메디톡스 의 손을 들어줬다.


ITC는 이날 " 대웅제약 이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며 대웅제약 의 '나보타'에 대해 21개월간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메디톡스 대웅제약 의 '보톡스 전쟁'은 2016년 시작됐다. 메디톡스 대웅제약 이 나보타를 출시했을 당시 자사의 균주와 의약품 제조 기술을 훔쳤다고 주장해왔다.


메디톡스 는 지난해 1월 ITC에 대웅제약 을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공식 제소했다. ITC는 올해 7월 예비판결에서 메디톡스 의 손을 들어주면서 나보타의 10년 수입금지를 권고했다. 이어 5개월 후인 이날 최종판결에서 메디톡스 를 또다시 들어주는 한편 나보타의 21개월 수입금지를 명령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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