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순매도세에 코스피 2280선도 깨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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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0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순매도세에 2280선마저 깨졌다.


이날 오후 2시3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4%(81.31포인트) 내린 2279.23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0.87%(20.63포인트) 내린 2339.91로 시작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68억원, 583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88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4.69%), 증권(4.23%), 유통업(4.58%) 등이 하락했고, 의약품(0.24%)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3.81%), SK하이닉스 (4.27%), NAVER (3.49%), 현대차 (5.47%) 등은 떨어졌으나, 셀트리온 (0.33%)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3.54%(28.98포인트) 내린 789.76이었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보다 0.26%(2.11포인트) 하락한 816.63으로 장을 연 뒤 잠시 상승세로 반등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순매도세에 더욱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56억원, 156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97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을 나눠보면 통신장비(5.7%), 반도체(6.37%), 화학(3.73%) 등이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위 중 (0.1%), 셀트리온제약 (1.37%)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가가 떨어졌다. 씨젠 (1.37%), 알테오젠 (2.41%), HLB (3.64%), 에코프로비엠 (3.55%) 등이 내렸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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