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개장했지만…하락반전 코스피, 2200 하회

소폭 상승 개장 후 하락세 전환…장 초반 2200 밑돌아
코스닥도 하락세…780선 '흔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가 소폭 상승 개장했지만 하락세로 전환하며 2200 아래로 떨어졌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38%(8.40포인트) 오른 2209.59에 개장했다. 이후 하락반전하며 2200을 밑돌았다. 오전 9시23분 기준 전장대비 0.06% 떨어진 2199.90을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와 개인의 매수세가 맞붙고 있는 형국이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7억원, 56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157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한 업종과 하락한 업종의 비율이 비슷했다. 운수장비 업종의 상승 폭이 2.33%로 가장 컸다. 이어 의약품(!.48%), 기계(1.24%) 등이 올랐다. 반면 서비스업(-0.94%), 섬유·의복(0.77%) 음식료품(-0.74%)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업종 중에선 현대차 의 상승폭이 4.2%로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 (1.8%), 현대모비스 (1.5%), 등이 올랐다. 반면 카카오 (-2.7%), NAVER (-2.3%), LG화학 (-1.1%)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39%(3.03포인트) 오른 786.25에 출발했지만 이내 곧 하락세로 전환됐다.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18% 하락한 781.84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기관의 매도세와 개인의 매수세가 나타났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3억원, 8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677억원을 순매수했다.


하락한 업종이 다수였다. 디지털컨텐츠 업종의 하락폭이 0.86%로 가장 컸다. 이어 기계·장비(-0.84%), 화학(-0.80%), 방송서비스(-0.68%) 등의 순이었다. 반면 통신장비(1.78%), 금속(1.12%) 등은 올랐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가 가장 큰 상승폭(5.1%)을 보였다. 씨젠 (4.2%), 케이엠더블유 (2.7%) 등도 오름세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1.4%), HLB (-1.3%), CJ ENM (-1.1%) 등은 하락세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