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90선 회복…코스닥도 오름세 보여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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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7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코스피 지수는 21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과 비교해 9.67포인트(0.44%) 상승한 2193.43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09포인트(0.19%) 오른 2187.85로 개장해 강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억원, 25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38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1.28%), 운송장비(1.64%) 등은 올랐고, 화학(0.55%), 비금속광물(0.4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10위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 (0.93%), SK하이닉스 (0.73%), NAVER (1.28%), 카카오 (1.09%) 등은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1.5%), LG화학 (2.29%)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일보다 1.51포인트(0.19%) 오른 776.58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1.9포인트(0.25%) 상승한 776.97로 장을 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4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6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을 나눴을 때 통신서비스(0.27%), 반도체(1.37%) 등은 상승했고, 오락문화(0.88%), 정보기기(1.24%)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기업 중 씨젠 (0.69%)과 (6.1%) 등이 올랐다. 이와 달리 (0.29%), HLB (0.66%), 에코프로비엠 (1.29%) 등은 내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마감 후 넷플릭스가 21.3% 급증한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 외로 9%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최근 시장에서 실적이 양호하지만 대형 기술주들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변동성을 확대해 왔는데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 후 하락은 관련 종목들에 대한 매물 출회 지속을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넷플릭스 실적 발표 후 미국 대형 기술주들도 시간외로 1% 내외 하락했는데 이는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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