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이치엘사이언스, 1분기 실적 호조 기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에이치엘사이언스 에 대해, 신제품 성과와 건강기능식품 수요 확대 등으로 실적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며 동시에 주가 상승 동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예상 매출액은 353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45%, 1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래 연구원은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 수요 확대로 3월 그린프로폴리스 라이브 홈쇼핑 방송을 9회 진행, 연초 계획 대비 편성 횟수가 대폭 증가해 1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또 "2,3월 새싹보리 홈쇼핑 편성 횟수 일시적으로 축소됐지만 면역 관련 건기식 전반에 걸친 수요 확대로 매진이 지속되며 판매 효율은 오히려 증가했다"면서 "4월부터 편성 횟수는 다시 회복되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1일 론칭한 구강 항균제 '닥터프로포덴트'와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새싹보리 원 데이 스틱 제형 등 면역 관련 건기식 라인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한 연구원은 "새싹보리 신규 제형은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한 출시 예정으로 홈쇼핑 외 이커머스, 리테일 채널 등 다변화가 기대되며 닥터프로포덴트, 석류농축액 및 새싹보리 원료 매출액 반영 전으로 향후 매출이 가시화된다면 실적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연초 신제품 모멘텀 소멸, 수익성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상태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 건기식 실적 수혜 이어지고 있음에도 주가는 시장 급락과 함께 낙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시화된 신제품 성과 및 홈쇼핑 기반의 빠른 시장 안착, 4월 구강 항균제 출시로 면역 관련 라인업 추가, 내수 비대면 채널 중심 매출 구조, 최하단 수준의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주가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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