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243.59 상승 마감…코스닥도 상승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국내 증시가 14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2243.5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943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1088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1.81%), SK하이닉스 (2.45%), NAVER (1.08%), LG화학 (0.49%), 현대차 (0.38%) 등은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 (-0.19%) 등은 하락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 오른 688.91로 소폭 올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6억원, 312억원어치 사들였고 기관은 34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2.35%), 케이엠더블유 (5.34%) 등은 상승했고 HLB (-2.62%), CJ ENM(-7.11%), 스튜디오드래곤 (-2.3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이미 V자 반등에 성공했다"며 "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라는 감염병 자체의 불확실성보다는 감염병 공포가 일정부분 반영된 1월, 2월(심리지표) 경제지표를 검증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