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선 회복으로 장 마감…코스닥은 650선 턱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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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0일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한 채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62포인트(0.35%) 오른 2204.18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9.01포인트(0.41%) 오른 2205.57로 개장해 강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134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8억원, 130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화학(1.07%), 비금속광물(0.57%), 기계(1.58%)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1.15%), 금융업(0.11%), 보험(0.78%)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10위 중에서 SK하이닉스 (1.5%), NAVER (2.51%), 현대차 (0.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현대모비스(0.38%) 등은 상승했고, 신한지주(0.22%), POSCO(0.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거래일 대비 1.88포인트(0.29%) 상승한 649.7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34포인트(0.36%) 오른 650.19로 개장해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2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각각 1009억원, 7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을 나누면 통신장비(1.51%), IT부품(0.71%), 화학(1.06%)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담배(0.39%), 섬유의류(0.33%) 등이 하락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2.29%), HLB (3.34%), 펄어비스 (0.65%), 스튜디오드래곤 (0.52%) 등이 올랐고, CJ ENM (0.45%), 휴젤 (0.1%) 등이 내렸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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