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4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약세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LG이노텍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34분 현재 LG이노텍 은 전 거래일 대비 3.95%(3800원) 내린 9만2300원에 거래됐다.

LG이노텍은 작년 4분기 매출액 2조4000억원, 영업이익 103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북미 주력 고객사의 신제품 수요가 11월부터 급격히 감소할 조짐이 나타났고, 중국 모바일 수요도 좋지 않았던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작년 말부터 모바일 수요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미 투자자들이 알고 있었던 점”이라며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하반기 트리플 카메라를 중심으로 실적 회복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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