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박혜정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바이오투자 컨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향후 신성장 동력과 전략을 대거 공개하며 K바이오 위상 높이기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326,000전일대비20,000등락률-1.49%거래량70,749전일가1,346,0002026.05.20 14:23 기준관련기사코스피, 장초반 7000선으로…외국인 매도세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close
사장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사장은 "올해 말까지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12건, 바이오의약품위탁개발(CDO)·임상시험수탁기관(CRO) 10건 등 총 22건 이상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총 생산규모의 25%까지 확보한 3공장의 수주물량을 연말까지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국내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우려를 의식한 듯 "모든 회계처리를 IFRS 회계기준에 맞춰 적법하게 했다"고 강조했다.서정진
셀트리온셀트리온06827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78,700전일대비3,800등락률-2.08%거래량533,478전일가182,5002026.05.20 14:23 기준관련기사셀트리온 "주가 저평가…대주주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셀트리온, 日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베그젤마 64%로 1위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close
회장은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사업계획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파이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을 공개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유럽 허가를 신청한 자가면역질환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가 글로벌 바이오제약그룹 도약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램시마SC 허가 후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직접판매 시스템을 완성해 셀트리온그룹을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세계 2위 규모의 제약시장인 중국에 진출해 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화학합성의약품)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상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올해 합작법인 설립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중국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가 등을 통한 환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