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 내려 820선 '위태'…와이오엠은 하한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28일 장중 코스닥이 전일보다 1% 빠지며 820대로 내렸다. 와이오엠 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28일 오후 1시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97포인트(-1.08%) 내린 824.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4% 하락한 832.37로 출발한 뒤 장 초반 강보합세로 전환했다가 줄곧 내리고 있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6억원과 25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96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장비(-4.46%), 기타 제조(-4.18%), 화학(-2.73%), 방송서비스(-2.45%), 디지털콘텐츠(-2.35%) 등이 하락 중이다. 금융(0.72%), 인터넷(0.24%)만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 제약바이오주의 하락세가 크다. 제넥신 (-5.02%), 코오롱티슈진 (-2.40%), 헬릭스미스 (-2.37%), 신라젠 (-2.04%) 등이 2% 넘게 내리고 있다. CJ ENM (-3.00%)과 퓨처코어 (-2.56%)에도 예외는 없다.현재 코스닥시장에선 하한가를 기록 중인 와이오엠 포함 776종목이 내리고 있고 415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74종목이 보합을 기록 중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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