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오르면 이에 연동돼 유류할증료도 늘어나는 탓에 여행객 감소까지 우려된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5~9월까지 부과되지 않다가 10월 편도 기준 최소 1200원에서 최대 9600원이 부과됐다. 11월과 12월에도 이보다 더 많은 유류할증료가 추가로 붙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항공사의 비용 부담이 그만큼 커져서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경우 내년도 항공 유가가 배럴당 75달러로 약 10달러 상승할 경우 약 3500억원 규모의 감익 요인이 생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해운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해운업계는 매출원가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다.
HMMHMM01120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20,250전일대비580등락률+2.95%거래량1,586,080전일가19,67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속보] 블룸버그 "한국 HMM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탈출 시도"SK텔링크, HMM·팬오션 등 국내 대형 선사와 스타링크 공급 계약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close
의 경우 선박용 연료유 평균 구매가격은 지난해 톤당 232.54달러에서 올해 314.55달러로 35.2% 늘었다. 지난 1~3분기 누적 연료유 매입총액은 4190억원으로 이미 2016년 한 해 동안 구입한 연료비(3796억원)를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