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시원한 에어컨 관련주가 화색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3%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잃어버렸던 5000원대 가격대도 회복했다.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에어컨 매출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에어컨 시장이 초호황기에 진입해 에어컨 생산량 및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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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의 매출비중이 큰 가전업체지만, 에어컨 전문 브랜드 '위니아(WINIA)'의 빠른 성장세로 에어컨 부문이 새로운 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존 벽걸이 에어컨만 생산하다 최근 스탠드형 에어컨으로 영역을 확장한 대유위니아는 올해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에어컨 판매가 급증, 이미 지난해 연간 에어컨 매출을 돌파하고 올해 76.3% 성장이 가능하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