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개인·외국인과 기관의 매매공방 속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5포인트(0.10%) 내린 2293.08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약보합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낙폭이 커지는 듯 했으나 장 중후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약보합 마감했다.개인이 1615억원, 외국인은 68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187억원어치 물량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1.51%), 기계(1.06%), 의약품(0.52%), 운송장비(0.45%) 등이 오른 반면 보험(-1.56%), 증권(-1.52%), 금융업(-1.29%), 철강금속(-1.12%)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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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등은 하락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372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416종목은 내렸다. 91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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