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株, 북한 핵실험 우려 속 강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산업종이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자 강세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앞두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나와서다.

14일 오후 2시36분 현재 빅텍 은 전날보다 10.71% 오른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스페코 는 2.03% 오른 6100원에 거래 중이다. 퍼스텍 (1.51%), 한국항공우주 (0.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31%), LIG넥스원 (1.13%) 등도 오름세다.

이날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6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미국 정부가 강력한 대처 뿐만 아니라 군사행동을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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