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던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계열사
한섬한섬02000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24,650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74,063전일가24,65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소비심리 위축에도 옷은 산다…패션업계, 4분기 이어 1분기도 반등[K자형 소비시대]②중간의 실종…무너진 중산층"왜 장사가 잘 되는데~" 의류 소비 증가에 웃는 패션株[주末머니]close
은 지난달부터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의류업종은 내수경기와 밀접한 산업군이다. 의류시장은 최근 5년간 경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진 데다 가계부채가 늘면서 소비자들이 의류 지출을 줄이면서 성장이 맘췄다. 의류업체들은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더욱 힘든 시련을 겪었다. 판매 부진으로 재고물량을 쌓이고, 현금 흐름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악순환은 지속됐다.
지난해 정치적 불확실성과 중국 사드 악재가 겹치면서 고전을 거듭하던 패션업계에 올해들어 봄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가계흑자율은 30.4%로 20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여력이 충분해졌다는 의미다. 지난해부터 의류시장에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업체들은 외형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왔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세가격 안정과 대선 후보자들의 내수 경기 진작 공약 등은 탄핵 이후 나타난 소비 심리 개선세에 탄력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치주의 강세로 소외됐던 의류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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