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부품업체의 경우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으로 인한 대기 수요와 베젤리스 추구로 외형적인 변화 시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전면 카메라모듈 화소 상향(5M → 8M) 같은 갤럭시S8의 일부 사양 변화와 자동초점, 홍채센서 적용으로 예상되는 기능 추가로 수혜 기업 중심의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기업별로 삼성전기는 갤럭시S8, 갤럭시A시리즈(3,5,7) 출시와 중국향 카메라모듈의 수출 증가로 2017년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파트론, 자화전자, 대덕GDS 관련 박 연구원은 "갤럭시S8 전면 카메라모듈의 화소 상향, 듀얼 카메라 적용이 2017년 하반기 프리미엄, 내년 보급형 모델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토포커스(AF)와 손떨림보정장치(OIS) 채택이 확대되면 카메라모듈, 자동초점, PCB 업체의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해 2017년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아써키트는 국내 전략거래선내 스마트폰 주기판(HDI)에서 점유율이 오르고 자회사인 인터플렉스의 2017년 실적 턴어라운드로 지분법 평가이익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