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연초 부터 갈 곳 잃은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증권가의 노력이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높은 금리 혜택을 동반하며 투자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G2(미국과 중국) 주식투자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유안타증권유안타증권00347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5,770전일대비190등락률+3.41%거래량1,387,037전일가5,58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유안타증권, 1분기 영업이익 728억원…전년比 464%↑유안타증권, AI 기반 영상형 컴플라이언스 교육 '준법·라이프' 도입유안타증권, 정기 주주총회 개최…"고배당 정책 유지"close
은 신형 자동차, 대형 TV 등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걸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 및 ETF를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져IG, 55인치 삼성 커브드 TV, 다이슨 청소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삼성증권은 올해 처음 오픈하는 '글로벌ETF 클럽' 고객 유치를 위해 이달 안에 가입만 해도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에서 글로벌ETF를 거래한 투자자에게는 거래금액별 최대 10만원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증권사의 '새출발'을 기념으로 안전한 상품에 두둑한 이자를 챙겨주는 상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올해 1월1일 통합(현대증권+KB투자증권) 출범한 KB증권은 통합을 기념한 노마진 상품으로 고객 유치와 통합 증권사 홍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판매를 시작한 '부산도시공사 신용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은 'AA+' 공사채에 연 3%의 수익을 챙겨준다는 점, 만기가 약 11개월로 짧은데 더해 조기상환도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해 판매 2시간만에 '완판'됐다. KB증권은 당분간 통합증권사 출범을 맞이해 전사적인 시너지를 극대화 한 전자단기사채와 단기채 펀드랩, 특판 주가연계증권(ELS)ㆍDLS, 목표전환형 펀드 등 총 4종의 '협업 WM기획상품' 판매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목표전환형 펀드 가입고객에게는 가입금액 별로 추첨권을 증정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KB 기프트카드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