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지난해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3억원, 365억원으로 7.5%, 16.5% 씩 증가할 것으로 SK증권은 추정했다. 약가재평가와 실거래가제도의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초 제약업계는 약가재평가와 오는 3월 실거래가제도에 의한 약가인하가 시행되지만, 이같은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약가인하 품목도 거의 없고 의원비중이 높아 실거래가제도에 의한 약가인하가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기업가치도 저평가 국면을 맞이해 점진적 상승도 기대된다는 게 하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추정 실적 기준 주당수익비율(PER) 12.7배로 저평가 수준을 감안하면 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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