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주요 해외 대형현장에서 조달이 완료되기 시작했고 주택부문의 계약률이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5930억원, 29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13.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조 연구원은 "주택부문 매출 비중 증가와 플랜트 부문 수익성 안정이 예상된다"며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동기에 비해 29%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현대건설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5.2배, 0.5배로 저평가 국면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조 연구원은 "건설업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의 현재 현대건설의 주가는 매우 낮은 상태"며 "10년래 최저 밸류에이션 적용이 가능한 국면"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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