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설화수 나눔 이불 자선 행사'는 이웃들이 100개의 천 조각을 모아 이불을 만들어 주면 신생아가 무병장수한다는 동양의 설화에서 착안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홍콩 치흥재단과 제휴해 여러 사람의 관심과 정성이 조금씩만 모여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전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자선 행사는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곽부성, 디자이너 지미추 등 유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곽부성과 지미추는 직접 디자인에 참여, 기부한 이불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진혜림, 유가령, 원영의, 패션 브랜드 이카트리나 뉴욕의 이캐시연주 대표 및 현지 인기 스타일리스트 8인 등 총 13명의 홍콩 유명인사가 이번 행사에 이불을 기부하며 작은 정성을 보탰다.
홍콩 설화수는 나눔 이불 자선 행사를 맞아 10월29일부터 순행클렌징폼, 여윤팩, 옥용팩으로 구성된 채리티 키트 2500개를 한정 판매했으며, 약 70만 홍콩 달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치흥재단에 기부했다. 설화수 이불과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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