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9% 오른 1412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14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지난 7월29일 매출 1위 제품 스티렌(위염 치료제)에 대한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스티렌 약가가 30% 인하됐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지난 7월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아셀렉스(관절염 치료제) 국내 관련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3분기에 기술료 25억원을 지급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연말엔 신제품 출시로 전문의약품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9월초 신규 COX-2 억제 기전의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 출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840억원이 될 것"이라며 "10월 초엔 '바라클루드(Baraclude)' 제네릭을 출시했으며 올해 총 9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향 결핵 치료제 입찰에서 1순위 공급자로 선정돼 수출 매출이 올해 2~3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엔 원달러 환율 강세 등으로 매출 성장률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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