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2000년대 초반 MSG 유해성 논란 이후 쪼그라들었던 조미료 시장이 쿡방(쿠킹+방송) 열풍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자 식품업체가 잇달아 조미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스타 셰프들이 '만능 간장', '마법의 소스' 등 액상 형태의 조미료를 잇달아 활용하면서 분말보다 액상에 관심이 높다. 액상 조미료 시장 규모는 2013년 78억원에서 지난해 120억원으로 53.8% 성장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0% 이상 성장한 2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CJ제일제당09795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246,500전일대비3,000등락률+1.23%거래량98,535전일가243,5002026.04.30 15:30 기준관련기사'단쉐 한끼' MZ의 건강 파우치올영 매대 서성이다 결국 장바구니 '쏙'…"화장품 아닌데" MZ 홀린 파우치"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close
이 지난 5월 출시한 '다시다 요리수'에 이어 '다시아 요리수 치킨스톡'을 선보이며, 액상 조미료 시장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다시아 요리수 치킨스톡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치킨 육수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한식뿐 아니라 양식, 중식, 동남아 메뉴 등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액상 조미료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 출시에 맞춰 요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방송 간접광고 노출(PPL), 풋티지(Footage) 광고 등을 진행하고, 온라인 이벤트, 체험단 운영,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