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빅데이터로 연 8% 성장…SK C&C '톱픽'

국내 IT 서비스 시장 추이 및 전망(자료 신한금융투자)

국내 IT 서비스 시장 추이 및 전망(자료 신한금융투자)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IT서비스 산업이 빅데이터 수혜로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SK 삼성에스디에스 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성숙기에 진입한 국내 IT서비스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로 IT서비스 업종 커버리지를 개시했다.IT서비스 사업은 2015~2017년 연평균 8%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2015년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전년보다 3.5% 증가한 20조9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SK C&C와 삼성에스디에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공영규 신한금투 연구원은 "국내 빅데이터 분석 시장은 대형 IT서비스 업체들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기술적으로 차별화되고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 C&C는 저평가 매력이 있고 신사업을 통한 성장성이 높다며 업종 '최선호주(Top pick)'로 제시했다. 올해 SK C&C의 IT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보다 12.4% 늘어난 1조5400억원으로 전망했다. SK C&C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으로 제시했다.삼성에스디에스의 올해 IT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보다 9.2% 증가한 6조원으로 예상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잡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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