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나선 코스피, 2000선 강보합 유지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약한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1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7.38포인트(0.36%) 오른 2004.84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471억원, 기관이 20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73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신한지주 (1.53%), 한국전력 (1.26%), NAVER (1.06%), SK하이닉스 (0.71%), 삼성전자 (0.64%) 등은 강세다. 현대모비스 (-0.17%)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33%), 철강·금속(-0.32)등은 하락중이다. 반면 의료정밀(1.51%), 비금속광물(1.38%), 종이.목재(1.07%), 유통업(0.88), 은행(0.7%)등은 오름세다. 2종목 상한가 포함 447종목은 강세다. 하한가 없이 331종목은 약세다. 79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24(0.23%) 오른 549.19다. 원달러 환율은 0.55(0.05%) 내린 1022.65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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