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주요 신약 개발 업체 가운데 연초 이후 가장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발기부전 치료제 '유데나필'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 신청에 따른 기술 수출료(약 85억원) 유입으로 흑잔 전환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및 캐나다의 북미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약 25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며 "유데나필의 북미 판권을 가지고 있는 Actavis는 최근 Forest Lab.을 인수해 미국 시장에서의 영업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현재 시가총액이 1200억원인데 현금성 자산이 약 600억원에 달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이 무척 높다"면서 "유데나필의 미국 FDA 품목 허가 신청 등으로 신약 가치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