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동원F&B
동원F&B
0497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0,55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37%
거래량
78,619
전일가
40,400
2024.05.21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간편식 늘고 K-푸드 수출 날개…식품업계 1분기 호실적고물가·고환율 효과…식품기업 1분기 '好好好'고물가에 집밥족 늘자 동원F&B 1분기 영업익 499억…전년比 15%↑
close
가 유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보류한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홀딩스
매일홀딩스
00599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8,26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3,560
전일가
8,260
2024.05.21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우윳값 정부가 통제" 선언 첫날…"안 팔리는 원유 왜 사나" [e공시 눈에 띄네] 코스닥-23일
close
,
남양유업
남양유업
0039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23,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9%
거래량
756
전일가
522,000
2024.05.21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의신상]8인분 초대형 '세숫대야 물냉면' 外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물러나…한앤코 체제 본격화[PE 포트폴리오]②'볼트온 전문가' 한앤코, 올해 투자 결실 맺을까
close
등 빅3 유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원유(原乳)가격 연동제 시행으로 인상분이 반영되지 못할 경우 유업체들의 매출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1일 유업체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하지 못 할 경우 서울우유는 하루 2억원,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은 1억원, 빙그레는 5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냉장 보관되는 우유의 경우 유통 마진이 얼마 남지 않는다"며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 연동해 제품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원F&B는 이날 유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동원F&B의 경우 유제품 전체 점유율에서 1~2%대 한 자릿수를 차지하고 있어 손해가 그리 크지 않다. 당초 동원F&B는 고칼슘우유(1.8ℓ)를 4350원에서 4650원으로 6.9% 올리고, 소와나무우유(900㎖)는 2450원에서 2650원으로 8.2% 각각 인상할 예정이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