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3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며 1910선 전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날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데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미국·중국(G2)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98포인트(0.47%) 내린 1911.47을 기록 중이다.현재 개인은 37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억원, 138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91억원 '사자'세가 유입되는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 증권 등이 1~2% 하락하고 있고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유통업, 금융업 등도 하락세다. 오르는 업종은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운송장비, 건설업, 은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