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로는 30~40대의 갱신형 실손보험 인상폭이 최대 8% 수준이지만 50대 이상은 10%를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시이율 산출체계가 엄격해져 보험사 간 보험료 인상률 편차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금감원은 지난해 보험사가 조정할 수 있는 공시이율 상ㆍ하한선을 기존 20%에서 10%로 줄이고 2013회계연도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보험사가 기존에 공시이율을 토대로 20% 범위에서 보험료를 조정했다면 앞으로는 최대 10% 이내로 좁아진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이연한도(선지급률)가 80%에서 50%로 제한되면서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 판매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연한도가 줄어든 만큼 소비자에게 중도 해지 때 환급률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보험사 회계연도가 올해부터 매년 12월31일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매년 3월 31일이었다. 이에 따라 2013회계연도는 다른 해와 달리 9개월로 짧아지게 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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