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의 2월 순이익은 설계사에 대한 수수료 분급에 따른 환입 효과로 177억원에 달했다"며 "인보험 성장 속도를 조절한 결과로 이 기간 자기자본이익률도 21.9%를 기록했다"고 말했다.3월 보험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달 실손의료보험 제도변화에 따른 절판 효과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영업경비 선반영 효과로 향후 2~3년간 이익 성장도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렸다.
한 애널리스트는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었던 자본적정성 이슈가 해소되는 국면에 있다"며 "보장성보험 비중이 높아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안정적으로 이익 창출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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