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 후 직접 밤골마을 28가구에 난방유 200ℓ,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정유업계로부터 기탁받은 78억원으로 전국의 아동보육세대,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방식이 전자바우처 형태로 바뀐다. 지원 대상 가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분량의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사용처도 카드결제가 가능한 전국의 모든 주유소로 확대됐다.
박종웅 석유협회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난방유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각계에서 이들 가정에게 따뜻한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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