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 일행, S&TC 방문…투자 협력 약속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 등 경제사절단이 S&T그룹의 발전설비 제조업체인 SNT에너지 를 찾아 투자 협력을 약속했다.

S&TC는 1일 무하마드 알 자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을 비롯한 압둘 라티프 알 오트만 투자청장, 아흐메드 알 바락 주한 사우디 대사 등 산업시찰단 일행이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우디 장관 일행은 이날 방문에서 최평규 S&T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산업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고 석유화학플랜트 및 발전설비 생산 현장 등을 둘러봤다.

특히 지난 1월 사우디 담맘에 설립된 S&T그룹의 현지 법인인 S&T걸프 생산설비 건설을 위해 S&TC는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사우디 투자청은 공장부지 확보를 비롯한 현지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아흐메드 주한 사우디 대사는 지난 10월 S&TC를 비롯한 SNT다이내믹스 · SNT모티브 등 S&T그룹 주요 계열사를 방문해 S&T걸프의 중동시장 진출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오장환 S&TC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을 통해 중동시장에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화학플랜트와 발전설비 기술 향상 및 고용 창출 등에도 기여해 상호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