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E 30%대 삼성엔지니어링 5년만에 10배 - 20%대 메가스터디는 추세 꺾이며 1/6토막 - 추세 살아있는 상반기 고 ROE 기업은?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주가는 장기적으로 실적을 따라간다.누구나 아는 증시의 격언이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를 간과한다. 실적시즌에만 반짝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는 보다 탄력이 높은 주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돈을 꾸준히 버는 기업들의 주가는 시장 평균을 크게 앞섰다. 2005년말 코스피지수는 1397.97이었다. 12일 종가 1950.03으로 6년 8개월여 동안 불과 40% 남짓 올랐을 뿐이다. 하지만 꾸준히 돈을 번 기업들의 주가는 달랐다.
정연빈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연구원은 "ROE가 높을 수록 주가 상승률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투자자가 현재 ROE가 높은 기업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현재 ROE 수준도 중요하지만, ROE가 과거에도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는지가 장기간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한국투자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ROE 30%를 넘는 기업 중 최근 5년간 평균 ROE도 30%를 넘는 기업은 한국쉘석유, GKL, 삼성엔지니어링, 조선선재 등 4개 기업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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