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2남2녀가 총 3조5637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2707억 원, 신동주 롯데홀딩스 부회장 1조5785억 원,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조7011억 원, 차녀 신유미 호텔롯데 고문이 132억 원을 나눠 갖고 있다.
반면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자산가치는 2538억 원에 그쳐 승계율이 무려 1404.4%에 달했다. 이미 2세로의 자산 승계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셈이다.두산그룹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박정원 (배우자 김소영) 두산 회장, 장녀 박혜원 오리콤 전무, 차남 박지원(배우자 서지원) 두산 사장등 3남매가 배우자와 합쳐 총 344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부친인 박용곤 명예회장의 자산가치는 360억 원에 불과해 승계율이 955.5%에 달했다.
3위인 KCC는 장남 정몽진 KCC 회장, 차남 정몽익 KCC 사장, 3남 정몽열 KCC건설 사장등 3형제가 총 9892억 원의 자산을 보유, 1490억 원을 가진 정상영 명예회장보다 664.0%나 높았다.
4위인 효성은 조현준(장남) 효성 사장, 조현문(차남) 효성 부사장, 조현상(3남) 효성 부사장의 자산가치가 총 6316억 원으로 조석래 회장과 부인 송광자씨의 자산가치 1717억 원의 367.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