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증시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주가 상승의 최대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인수합병(M&A) 이슈에도 기업들의 주가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M&A의 지지부진한 진행상황 및 기대에 못미치는 시너지 역효과 등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웨이코웨이02124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93,700전일대비5,500등락률+6.24%거래량308,033전일가88,20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코웨이, 1분기 영업이익 2509억원…전년比 19%↑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넷마블, 코웨이 주식 1500억원 규모 추가 매수close
의 주가는 최근 6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다 20일 들어서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1조원대 빅딜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주가 흐름은 다소 의외다. 웅진코웨이는 당초 유력했던 GS리테일 대신 중국 콩카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이를 향후 경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받아들였다. 이런 상황에서 콩카그룹이 웅진코웨이 인수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 측과 연락한 사실조차 없다고 부인했다. 매각 작업이 상당 기간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어 당분간 웅진코웨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