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3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석유 현물을 거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사업 내용을 정관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부터 석유제품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주식을 사고팔듯 쉽게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가 나서서 공식적으로 석유현물시장을 개설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시장 참여자는 정유사와 석유 수입업체, 대리점, 주유소이며 최소 거래단위는 2만ℓ다. 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거래가 완료되면 다음날 자정까지 제품이 주유소로 배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