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7거래일 연속 매도 공세를 이어가면서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고 유럽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영국 증시가 0.24%, 독일 증시가 0.54% 하락했고 프랑스 주식시장은 전일 대비 0.18포인트 하락,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대를 모았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상의 만남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본드 발행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보다 11.60포인트(0.65%) 내린 1783.46에 머물러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갭 하락 출발했다.
앞서 6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온 외국인 투자자가 140억원 상당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타(국가 및 지자체)주체 역시 30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1억원 상당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70억원 매수 우위. 선물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팔자'에 나섰고 개인은 '사자'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16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