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애널리스트는 "거대경제권과의 FTA타결에 따른 심리적 효과가 분명히 있는 상황"이라면서 "실체적인 효과 이전에 대외신인도 개선과 시장개방에 대한 인식이 향상돼 외국인 자본투자에 대한 국내 자본시장의 유인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시장의 속성상 수혜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도 일정부분 단기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도 국내 경제의 성장 확대가능성 등 거시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직간접적으로 산업경쟁력이 향상되고 기업이익도 증가할 잠재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단편적인 분석만으로도 FTA의 직접적인 수혜는 수출제조업이, 일부 피해는 농축산물이 갖고 금융 및 서비스업은 큰 틀에서 봐도 중립적인 구조"라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포트폴리오를 감안할 때 우호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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